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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담, 이번에는 SNS 정체불명 영상으로 논란 '병원 입원 의혹 제기'

육지담, 이번에는 SNS 정체불명 영상으로 논란 '병원 입원 의혹 제기'
이번에는 육지담과 관련해 '병원 동영상'이 논란이 되고 있다.

'언프리티 랩스타' 출신 육지담이 사흘 전 올린 '이천 동영상'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일부 네티즌은 육지담이 올린 영상의 배경이 병원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육지담은 사흘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섯 개의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창틀에 있는 음료수를 찍은 영상, 국민체조 음악에 맞춰 가볍게 손을 움직이는 영상, 안경을 확대 촬영한 영상 등이다. 이 중에는 병원복으로 보이는 옷을 배경으로 한 흑백사진이 있고 또 다른 하나의 영상에는 경기도 이천시가 태그돼 있다. 그런데 이것이 무엇이 의미하는 것인지 뚜렷하게 해석을 할 길이 없다.

이를 본 일부 네티즌들은 경기도의 한 병원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며 육지담이 현재 입원 중인 것 아니냐고 추측했다. 하지만 이것도 추측뿐이다. 해당 계정은 육지담의 포털사이트 프로필에 등록돼 있으나 과거 육지담이 사용하던 계정과는 아이디가 달라 실제 육지담이 사용하는 계정인지, 사칭 인지도 불분명한 상황이다.

소문에서 거론된 병원 측 관계자 역시 육지담이 입원하지 않았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육지담은 최근 네티즌이 올린 글이 강다니엘과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것이라고 주장한데 이어 21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미국 LA에서 자신을 태우고 공항에 가려 했던 몇십 대의 차가 있었고 강다니엘 글 사건이 터졌을 당시 워너원 매니지먼트사인 YMC 관계자, CJ E&M(이하 CJ) 관계자 등이 자신의 연락을 다 무시했다고 주장하며 사과문을 요구해 논란이 일었다. CJ와 YMC는 "무슨 사과를 원하는건지 모르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있다.

(SBS funE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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