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도쿄 주오(中央)구는 해당 학교인 다이메이(泰明)초등학교에 당초 입학 예정이었던 60여명 중 7명이 이 학교 입학을 그만둔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이 중 4명은 다른 사립 초등학교 입학을 그 이유로 들었지만 3명은 교육방침을 꼽았습니다.
교복 착용은 의무화되지는 않았지만, 상·하의와 스웨터 등을 포함하면 8만엔, 우리 돈 약 80만 원을 넘는다는 사실이 외부로 공개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추가 입학한 1명을 포함해 입학 예정자 54명은 구입 절차를 모두 마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