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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어민 반대 극심…서남해 해상풍력 사업 잠정보류

내년부터 고창과 부안 앞바다에 추진될 예정이던 서남해 해상풍력 2단계 사업이 잠정보류됐습니다.

전라북도는, 주민과 지자체의 사전 동의를 얻어야 해상풍력 사업을 지원한다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변경된 방침에 따라, 어민들의 반대가 극심한 서남해 해상풍력 2단계 사업을 잠정보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북도는 서남해 해상풍력 1단계 사업인 실종단지가 내년에 완공되기 때문에, 어민을 설득해 2단계 사업을 재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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