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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하체"…김종국, 황민현-하성운에 운동법 전수

"남자는 하체"…김종국, 황민현-하성운에 운동법 전수
‘미운우리새끼’ 김종국이 워너원 황민현과 하성운에게 하체 운동법을 전수했다.

18일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김종국은 헬스장에서 웨이트 트레이닝을 했다. 한손으로 45kg 아령을 들고 운동을 시작했다. 그 순간 어디선가 나타난 황민현과 하성운이 신기한 듯이 그를 지켜봤다.  

이에 김종국은 “얘들아 너무 즐겁지 않냐”라며 “너무 좋아”라고 연발했다. 그리고는 50kg 아령을 들어 경악하게 만들었다.

잠시 재정비 시간 황민현은 “나 아까 운동하는데 허벅지가 떨리더라”라고 말했고, 하성운도 “나도 허벅지가 떨리더라”고 거들었다.

이를 듣던 김종국은 “하체가 받쳐주지 못해서 떨리는 거다. 얘들아 남자는 하체다. 이 시간에 술 먹고 돌아다니면 뭐하냐, 이 시간에 클럽가면 뭐하냐. 헬스클럽 와야 한다”고 명언을 제조하며 황민현과 하성운에게 하체 운동 3종 세트를 가르쳐줬다.

하지만 하성운과 황민현은 힘든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하성운은 “죄송합니다. 제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아 진짜 못할 것 같다”고 주저앉았다. 황민현 역시 “죽을 것 같다”고 얼굴을 찌푸렸다.

하지만 김종국은 “24, 25살, 딱 몸이 좋아져야 할 때다. 남자가 몸이 받쳐줘야 할 때다”라며 “아프지? 이건 힘든 게 아니고 통증이다. 너는 더 할 수 있다. 아픈 것뿐이다”라고 그들을 응원했다. 

김종국은 두 사람에 이어 바벨 170kg 이어 210kg를 올리고 하체 운동에 나섰다. 황민현은 동공지진이 난 모습으로 그를 지켜봤다. 

한편 이날 송지효가 스페셜 MC로 등장해 모벤져스의 지대한 관심을 받았다.

(SBS funE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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