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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외교 "남북정상회담 성공 바라…북미 정상회담 열리면 기쁠 것"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장관은 김정은 북한노동당 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에 거듭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라브로프 장관은 일본과 베트남 방문을 앞두고 모스크바에서 양국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북한과 미국 지도자가 기꺼이 직접 만나겠다는 발표에 우리는 희망에 부풀었다고 밝혔다고 타스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그는 북·미 정상회담이 실제로 열리면 우리는 그저 기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라브로프 장관은 남·북한이 올림픽을 이용하기로 결심하고 서로 긍정적인 신호를 주고받은 후로 대화 동력이 형성됐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우리는 그 점을 높이 사며 무엇보다 다음달에 열릴 예정인 남북 정상회담이 성공하기를 바란다며 기대감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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