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민자 선수는 그룹 엠블랙의 멤버 미르와 누나인 배우 고은아의 고모입니다.
방민자 선수는 이번 평창 패럴림픽 휠체어컬링 대표팀에서 유일한 여성 선수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패럴림픽 경기에서 위풍당당한 여장부의 모습을 보이며 '안경 이모'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방민자 선수는 패럴림픽 출전은 이번이 처음으로 휴대전화까지 반납하며 경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배우 고은아는 2004년 광고로 데뷔해 영화 '외톨이', '사랑방 선수와 어머니' 등에 출연했습니다.
(구성=오기쁨 에디터, 사진=고은아 인스타그램, 연합뉴스)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