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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에 커들로…"조금 더 강한 달러 원해"

이홍갑 기자 gaplee@sbs.co.kr

작성 2018.03.15 07:52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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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성향의 경제 평론가인 래리 커들로가 공석인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에 내정됐다고 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이 발표했습니다.

샌더스 대변인은 성명에서 "커들로에게 대통령의 경제정책보좌관과 국가경제위원장직을 제안해 받아들여졌다"면서 "질서있는 (업무)인계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가경제위원장은 무역정책과 세제·인프라 투자 등을 주도하는 미국의 경제사령탑에 해당합니다.

전날 트럼프 대통령은 NEC 위원장 후보로 커들로를 거론하면서 "그가 위원장이 될 상당한 가능성이 있다"며 "그가 수입산 철강과 알루미늄 관세 부과 결정에 동의하지 않지만, 그의 생각이 도움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커들로는 뉴욕연방은행 이코노미스트를 거쳐 1980년대 로널드 레이건 정권에서는 백악관 예산국에서 경제정책을 담당했던 보수 성향 인사입니다.

지난 2016년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 지지를 표명했고 수년간 비공식 경제참모로 활약했습니다.

지금은 경제매체인 CNBC에서 간판 경제 평론가이자 라디오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