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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방러 일정 마치고 귀국…'평화 특사' 순방 외교 일단락

이한석 기자 lucaside@sbs.co.kr

작성 2018.03.15 03:56 수정 2018.03.15 05:05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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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를 방문한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1박 2일간의 현지 일정을 마치고 현지시간 14일 모스크바를 떠났습니다.

전날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회담한 정 실장은 유리 아베리야노프 러시아 안보회의 제1부서기, 유리 우샤코프 대통령 외교담당 보좌관 등을 만났습니다.

정 실장은 이들에게 방북, 방미 결과를 설명하고 한반도 문제 해결을 위한 한러 간 공조 방안을 논의하고 곧장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정 실장은 공식 일정을 마무리하고 모스크바 셰레메티예보 국제공항에 도착해 오후 6시 35분에 출발하는 대한항공편을 이용해 서울로 향했습니다.

정 실장은 전날 라브로프 장관과의 회담에서 남북,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와 한반도 동북아 지역 평화 노력에 러시아 정부의 협력을 요청했고 러시아 측은 기꺼이 그렇게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기대됐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의 회동은 오는 18일 대선을 앞둔 푸틴이 선거 유세 차원에서 지방 방문에 나서 성사되진 못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