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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와이프2' 서진호, 김형석 손편지에 감동의 눈물

SBS뉴스

작성 2018.03.15 08:24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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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대표 이미지:싱글와이프2 서진호, 김형석 손편지에 감동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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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 2’에서 서진호가 남편 김형석의 진심에 폭풍 눈물을 흘렸다.

김형석과 서진호 부부는 지난주 ‘싱글와이프 2’의 일곱 번째 부부로 합류했다. 6살 아들 같은 66년생 남편 김형석과 그런 남편을 살뜰히 챙기는 아내 서진호의 일상이 공개되면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무뚝뚝하면서도 사랑꾼의 면모를 보인 김형석과 남편의 과거도 과감하게 폭로하는 아내 서진호의 이색 케미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이번 주 방송에서는 지극정성으로 딸과 남편을 뒷바라지하던 내조의 여왕 서진호가 베트남으로 본격 낭만일탈을 떠났다. 서진호의 여행메이트는 배우 정다혜와 야구선수 이용규 아내 유하나.

공항에서 처음 만난 세 사람은 결혼 8년 차이자 6살 아이의 엄마라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급속도로 친해졌다. 심지어 베트남 도착 직후 정다혜는 서진호에게 “첫인상은 센 언니였지만 지금은 그냥 허술한 사마귀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 사람은 호찌민 도착 후 사이공 강에서 배를 타며 자신의 남편에 대한 폭로전을 펼쳤다. 주제는 남편의 운동. 유하나는 "(이용규가) 야구 이외에 운동은 부상이 생길까봐 안 한다"라고 밝혔고, 정다혜는 "난 등산 좋아하는데, 남편은 '어차피 내려올 거 왜 올라가느냐'라고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서진호는 "원래 운동을 좋아했는데, 남편(김형석)을 만나고 활동적인 걸 해본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서진호는 "2층도 걸어올라가려고 하질 않는다. 연애 시절 커피숍 1층에 사람들이 꽉 차서 2층으로 가려고 했는데, 엘리베이터 타고 가자고 하더라"라고 폭로했다.

뒤를 이어 세 사람은 오토바이를 타고 시내 관광과 미식을 동시에 즐기는 푸디 투어에 도전했다. 포브스 선정 세계 9대 미식 투어 중 하나인 ‘스트리트 푸디 투어’는 하얀 아오자이 차림의 여성 가이드와 함께 오토바이로 도시를 달리는 베트남 최고의 이색 투어다.

서진호는 호찌민 밤거리를 달리며 자유를 만끽하는 것은 물론, 생전 처음 보는 로컬 음식에도 도전하며 스릴 넘치고 파격적인 베트남의 낭만 일탈을 즐겼다. 

한편, 서진호는 캐리어 안에서 김형석이 써 준 손편지를 발견했다. 말없이 편지를 읽어 내려간 서진호는 이내 눈믈을 흘렸고, 이를 지켜보던 유하나도 눈시울을 붉혔다.

(SBS funE 김재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