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킴' 여자컬링 대표팀은 오는 17부터 9일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노스베이에서 열리는 2018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14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출국했습니다. 스킵 김은정 선수는 출국 전 인터뷰에서 "결과를 생각하기보다는 한 경기 한 경기 열심히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마지막으로 김영미 선수 역시 "관심을 둬 주시는 만큼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잘해야 한다는 부담과 마음이 있다"라면서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경기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한 번 캐나다에 울려 퍼질 “영미~!”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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