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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릭] 패럴림픽 입장권, 32만 장 팔려…역대 최대 수준

평창 동계올림픽에 이어서 패럴림픽도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는데요, 평창 동계 패럴림픽의 입장권 판매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는 소식입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패럴림픽' 입니다.

평창 패럴림픽 조직 위원회는 대회가 중반에 접어든 가운데, 12일까지 팔린 입장권이 32만 장을 돌파해 판매 목표치인 22만 장의 146%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판매량은 2010년 밴쿠버 대회의 21만 장과 2014년 소치 대회의 20만 장보다 10만 장가량 많은 거로 역대 최대 수준이죠.

이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감동과 열기를, 장애를 극복한 패럴림픽 선수들의 도전을 통해 계속 이어가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인 걸로 분석됩니다.

또 패럴림픽 입장권 가격이 저렴한 것도 인기 요인으로 꼽히고 있는데요, 평창 동계올림픽 입장권이 2만 원부터 90만 원까지, 평균 15만 2천 원이나 됐던 것에 비해, 패럴림픽 입장권은 1만 원부터 5만 원까지, 평균 3만 원이니까요.

누리꾼들은 "진짜 패럴림픽 선수들 뛰는 것만 봐도 감동이고 스스로를 되돌아보게 되더라…", "중계 카메라에 잡힌 거 보면 빈자리 많던데. ㅠㅠ 노쇼는 하지 맙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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