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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 폭탄' 해외 원화 결제, 사전 차단 서비스 이용하세요

김광현 기자 teddykim@sbs.co.kr

작성 2018.03.14 12:52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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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과도한 수수료라는 지적을 받아 온 '해외 원화 결제 서비스'를 사전 차단하는 시스템이 도입됩니다.

해외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할 때 원화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3∼8%가 수수료로 붙어 소비자에게 불리합니다.

하지만 홍보가 제대로 되지 않아 해외 원화 결제 금액은 최근 몇 년간 꾸준히 늘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오는 3분기부터는 카드 이용자가 해외로 나가기 전 카드사에 원화결제 서비스 차단을 신청하면 원화로 결제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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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택시 호출 서비스 '카카오택시'가 추가 수수료를 내면 빨리 잡히는 '우선 호출'과 '즉시 배차' 기능을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호출'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배차 성공 확률이 높은 택시를 먼저 호출하는 방식이고, '즉시 배차'는 근처 빈 택시를 바로 잡아주는 기능입니다.

두 방식 모두 운임 외에 추가 수수료를 내야 합니다.

택시 미터기 외에 추가 요금을 금지한 현행법에 저촉되는지 여부에 대해 카카오 택시는 "플랫폼 기능에 대한 수수료여서 운임과는 무관"하다며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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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대기업의 기술력에 도움이 되는 창업 기업을 키워내겠다"고 말했습니다.

홍 장관은 어제(13일) 기자간담회에서 "중소기업 중심의 경제구조와 개방형 혁신국가를 만들기 위해 가시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장관은 특히 "대기업이 중소기업과 창업 기업을 인수·합병하거나 이들 기업의 연구·개발, 스마트공장 등을 지원할 경우 해당 대기업을 적극 지원해주는 정책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