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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보이'·'살인의 추억', 다시 보실래요?

'올드보이'·'살인의 추억', 다시 보실래요?
"다시 봐도 재밌다."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가 ‘3월의 장르 여행’을 콘셉트로 '한국 스릴러 대표작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국내외로 큰 사랑을 받았던 한국 스릴러 대표작인 '올드보이'와 '살인의 추억', '기억의 밤' 총 3편을 3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상영한다.

'올드보이'는 2003년 개봉한 15년간 감금됐다 탈출한 오대수가 범인을 추적하면서 알게되는 충격적 비밀을 그린 작품. 박찬욱 감독의 대표작으로 칸국제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받은 수작이다.

'살인의 추억'은 화성연쇄살인사건을 소재로 범인은 쫓는 형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2003년 개봉한 이 작품은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으며 '한국 스릴러 영화의 최고 수확'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관객들은 해당 기간 선정된 상영작을 5천 원에 관람할 수 있으며, 영화 관람 후에는 4천 원 영화 할인권을 일괄 받는다.

이외에도 최신 개봉작인 영화 '사라진 밤' 심야 상영 이벤트를 ‘당신의 밤이 사라질수록 티켓 가격도 사라진다’라는 콘셉트로 오는 15일(목)부터 18일(일)까지 진행한다. 해당 영화를 오후 9시 이후 관객들에게는 7천 원에 제공하며, 무료 팝콘(R) 교환권도 선착순으로 5천 명에게 증정한다.

김주홍 메가박스 편성전략팀장은 “최근 한국 스릴러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관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세심하게 반영한 기획전을 꾸준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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