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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13점…상하이, 챔피언결정전 1차전서 톈진에 패배

김연경 선수의 소속팀 상하이가 안방에서 열린 중국여자배구 슈퍼리그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무릎을 꿇었습니다.

상하이는 중국 상하이 루완 체육관에서 열린 톈진과의 7전 4선승제의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세트스코어 3대 1로 졌습니다.

상하이의 주포인 김연경은 스파이크 공격으로 12점, 블로킹으로 1점 등 13점을 올려 쩡춘레이와 더불어 팀 내 최다 득점했으나 패배로 빛을 잃었습니다.

톈진의 18세 신예 리잉잉은 무려 31점을 퍼부어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양 팀의 2차전은 17일 오후 8시 30분 톈진의 홈인 톈진인민체육관에서 열립니다.

우리나라 흥국생명과 일본 JT마블러스 터키 페네르바체에서 잇달아 챔피언에 오른 김연경은 중국에서 4개 리그 우승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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