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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로스 상무장관이 EU와 관세면제 논의할 것"…외교전 가열

송인호 기자 songster@sbs.co.kr

작성 2018.03.13 14:09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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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의 철강·알루미늄 '관세 폭탄'으로 무역전쟁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해당 관세 면제를 위한 각국 외교전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이 문제로 가장 첨예하게 맞붙은 유럽연합(EU)이 미국과 곧 접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로스 상무장관은 EU가 미국을 상대로 관세와 무역 장벽을 없애는 것에 관해 EU 대표들과 대화할 것이라면서 유럽의 조치는 미국 농부와 제조업자에게 공정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로스 장관을 협상 대표로 내세워 철강·알루미늄 관세 부과 면제를 대가로 현재 유럽이 미국에 적용하는 각종 무역장벽을 낮추거나 없애는 방안을 추진하겠다는 의도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됩니다.

로스 장관은 무역대표부 대표와 긴밀히 협력해 어떤 나라를 철강·알루미늄 관세 대상에서 면제해줄지에 관한 절차를 점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