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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무장 원하는 교사에게 훈련 지원…트럼프 총기대책 발표

이홍갑 기자 gaplee@sbs.co.kr

작성 2018.03.12 12:12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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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17명의 목숨을 앗아간 플로리다 고교 총격사건 후속 대책 중 하나로 교사 무장을 원하는 주에 무기 훈련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AFP통신과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벳시 디보스 미국 교육장관은 현지시간 11일 기자들과의 컨퍼런스 콜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총기사고 대책안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이러한 정부의 노력이 "학교 안전을 극적으로 증진할 실용적인 계획"의 일부라고 설명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무장을 자원하는 특정 교사와 교직원들에게 "철저한 총기 훈련"을 제공하기 위해 각 주와 협력을 시작할 것이라고 백악관 국내정책위원회를 이끄는 앤드루 브렘버그 보좌관은 밝혔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학교 총기 참사를 막을 방법으로 교사 총기 무장을 제안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미국 최대 교원단체 전국교육협회(NEA)를 비롯해 많은 교육자가 이에 반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