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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남북정상회담 준비위 주초 인선·주말 첫 회의"

정유미 기자 yum4u@sbs.co.kr

작성 2018.03.12 08:31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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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인선을 이번 주 초반에 마무리 짓고 주말쯤 첫 회의를 열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대략 이렇게 해보자는 초안은 나온 상태로 주초에 인선 작업을 하고 주말쯤 첫 회의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남북 간 합의한 정상 간 핫라인 구축에 대해서는 "아직 구축 작업에 들어가지 않았다"며 "우리만 결정해 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고 북한과 실무협의를 해야 하는데 그 협의가 아직 들어가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12일) 1박 2일 일정으로 중국 베이징을 방무하는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곧바로 러시아 모스크바로 향할 예정인데 이 관계자는 "러시아 대선이 18일이어서 푸틴 대통령을 보기는 어려운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대북특사단을 통해 미국에 북미수교 의사를 전달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서는 "알 수 없는 일"이라면서 "북한이 핵·미사일을 포기한다는 것은 곧 미국과의 정상적인 관계회복, 즉 수교를 의미하는 것으로 예정된 수순 아니겠냐"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