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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약속한 기자회견 일방 취소…나흘째 칩거 중

정형택 기자 goodi@sbs.co.kr

작성 2018.03.08 18:16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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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비서와 자신이 만든 연구소 직원을 성폭행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오늘(8일) 오후 예정된 기자회견을 갑자기 취소했습니다. 안 전 지사 측은 이날 낮 1시 문자메시지를 통해 "검찰 출석 전 국민과 충남도민 앞에 머리 숙여 사죄드리려 했지만 모든 분들이 신속한 검찰 수사를 촉구하는 상황에서 이른 시일 내에 검찰에 출석해 수사에 성실하게 협조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판단해 기자회견을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안 전 지사는 지난 5일 성폭력 피해 폭로 이후 잠적했지만, 직접 나와 사과·해명하는 게 국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냐는 비판이 일자 이날 오후 3시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입장을 밝힐 예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