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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미소 만면' 평창 패럴림픽 북한 선수단 남한 도착…소감 물어보니

평창동계패럴림픽에 참가하는 북한 선수단과 대표단들이 오늘(7일) 오전 경의선 육로를 통해 남쪽에 왔습니다.

북한 선수단과 대표단은 오전 8시 45분에 군사분계선을 통과해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에 도착했습니다.

이들 대부분 입경 순간부터 내내 미소를 띠었습니다.

북한 선수단과 대표단은 입경 수속을 마치고 9시 35분쯤 출입사무소를 떠났습니다.

북한 선수단과 대표단은 노르딕스키에 와일드카드로 참가하는 마유철과 김정현을 비롯한 선수단 20명과 장애자올림픽위원회 대표단 4명으로 구성됐습니다.

북한 선수단은 정현 조선장애자보호연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이, 대표단은 김문철 조선장애자보호연맹 중앙위원회 위원장이 각각 단장을 맡고 있습니다.

북한의 동계패럴림픽 참가는 이번이 처음으로, 선수단과 대표단은 경기에 참가한 뒤 오는 15일 귀환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영상편집=이홍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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