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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수사당국, 러시아 월드컵서 IS 테러 가능성 경고

권애리 기자 ailee17@sbs.co.kr

작성 2018.03.07 05:00 수정 2018.03.08 10:27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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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연방범죄수사국 BKA가 오는 6월 열리는 러시아 월드컵에서 '이슬람국가', 즉 IS의 테러 가능성에 대해 경고했습니다.

일간 빌트는 현지시간으로 6일 BKA의 내부 문건을 근거로, IS가 러시아 월드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BKA는 시리아와 이라크에서 IS 요원으로 활동한 많은 러시아인이 시리아에서 IS를 상대로 폭격을 실시한 러시아 정부에 보복하기 위해 테러를 저지를 수 있다고 관측했습니다.

BKA는 특히 IS 내부 통신망에서 지난해 10월 이후 러시아 월드컵에 대한 언급량이 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BKA는 또한, 러시아 훌리건에 의한 폭력사태를 우려하고, 러시아 월드컵을 관람하기 위해 러시아로 들어갈 독일의 훌리건도 요주의 대상으로 지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