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인, 하루 평균 11시간 일 해…삶 만족도 '낙제'

[경제 365]

우리나라 소상인은 주 6일 이상, 하루 평균 11시간 정도 영업을 하면서 한 달에 평균 사흘만 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전국의 5인 미만 소상인 700명을 대상으로 일과 삶의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만족도 점수가 낙제점인 50점대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삶의 만족도를 세부 분야별로 살펴보면 여가생활 만족도가 38.1점으로 가장 낮았고, 이어서 자기 개발·교육과 수입이 하위권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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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서울 아파트의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평균 68.5%를 기록하면서 70% 아래로 하락했습니다. 최근 서울 아파트 전세물건이 쌓이고 가격도 약세를 보이면서 전세가율이 2년 8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진 겁니다.

전세 수요 대비 공급이 증가하면서 서울 아파트의 월세 비중도 30% 이하로 감소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은 2016년 6월 75.1%로 역대 최고를 기록한 뒤에 감소하기 시작해서 올해 1월 처음으로 70% 벽이 무너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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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은행들이 7년 만에 가장 큰 순이익을 낸 데 이어서 저축은행들도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연간 순이익이 1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금융감독원 집계 결과 지난해 79개 저축은행의 순이익은 1조674억 원으로 한해 전보다 24% 늘었습니다.

예금·대출 금리 차로 얻은 이자 이익이 6천억 원 늘어난 게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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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인공지능을 탑재한 OLED 텔레비전을 새로 출시했습니다.

해당 텔레비전은 음성 인식 기능 인공지능을 탑재해서 일상적 언어로 TV 전원을 켜거나 끄고 볼륨과 채널 등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또 특정 텔레비전 프로그램이나 VOD 서비스, 유튜브 등에서 원하는 영상을 찾아서 틀어주기도 합니다.

LG전자는 앞으로 모든 가전제품에 인공지능을 결합한 제품을 출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