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공보비서 성폭행 의혹 안희정 충남지사 사표 수리

공보비서 성폭행 의혹 안희정 충남지사 사표 수리
공보비서 성폭행 의혹을 받는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사표가 수리됐습니다.

이에 따라 충남도정은 6·13 지방선거에서 선출된 새 도지사가 취임하는 6월 말까지 남궁영 행정부지사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됩니다.

충남도의회는 이날 오전 도 인재육성과로부터 받은 안 지사 사임통지서를 바로 결재했고, 관련 내용은 이날 오후 2시에 열리는 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에 보고될 예정입니다.

앞서 안 지사는 비서실 직원을 통해 도에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통지서에는 "충남도지사 직을 개인 신상을 이유로 사임하고자 하니 양지해 달라"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윤원철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비서실장, 미디어센터장, 정무·수행 비서 등 정무직 10여명도 이날 일괄 사표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