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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MART] 새 스마트폰 공개한 삼성, 어떤 기능 추가됐나

삼성전자가 새 주력 스마트폰인 갤럭시 S9을 스페인에서 열린 MWC 모바일월드콩그레스에서 공개했습니다.

갤럭시 S9이 내세운 최대 강점은 카메라 기능 향상입니다.

초당 960개 프레임을 촬영하는 '슈퍼 슬로우 모션' 기능은 일반 촬영으론 담기 어려웠던 순간의 움직임을 포착해 냅니다.

여기에 AR 증강현실을 활용한 기능이 재미를 더합니다.

[해피버스데이 맘]

자신과 닮은 아바타를 만들어 동영상을 찍고 SNS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고동진/삼성전자 사장 : '이미지'가 '말'을 대신하는 시대 흐름에 맞춘 첫 번째 스마트폰입니다.]

LG전자는 기존 V30 시리즈에 인공지능을 강화한 V30S 씽큐를 선보였는데 역시 기술혁신보단 사용자의 즐거움과 편의를 중시하는 최근 흐름이 반영됐습니다.

세계 스마트폰 시장은 보급률이 크게 높아지면서 지난해부터 성장 정체를 겪고 있습니다.

포화단계에 진입해 올해 수요는 더 줄어들 거란 전망도 있습니다. 품질이 상향 평준화되고 값이 오르면서 교체주기도 길어졌습니다.

중국의 후발업체들이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가운데 새롭게 선보인 프리미엄 폰이 국내 전자업체들의 구원투수가 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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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을 어린이 팬들이 가득 메웠습니다.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유튜브 제작자들이 모였기 때문입니다. 유료 행사인데도 어린이 팬 3천여 명 몰렸습니다.

[김아리/유튜버 '아리키친' : 가상에서 만나던 여러분들을 현실로 만나니까 정말 정말 너무 행복하고 기쁘고 정말 즐거운 순간들입니다.]

유튜브에서 어린이 콘텐츠는 가장 사용자가 많은 장르 가운데 하나로 꼽힙니다.

어린이 콘텐츠는 세계에서 매일 5억 회 이상 조회 수를 기록하고 유튜브에는 100만 개 이상 학습 비디오가 매일 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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