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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바꾼 트럼프, 총기규제 강화 드라이브…"대통령이 나설 때"

송인호 기자 songster@sbs.co.kr

작성 2018.03.01 15:40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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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규제에 반대하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갑자기 입장을 바꿔 총기 규제안 강화 지지를 표명해 여야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뉴욕타임스 등이 보도했습니다.

백악관에서 공화·민주 양당 의원들과 회동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총기협회와 공화당원 대다수가 반대하는 총기 규제법 채택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신원 조회 강화와 정신질환자의 총기 소지 박탈, 청소년에 대한 총기 판매 제한 등을 담은 종합적인 총기 규제안을 요구해 민주당원을 혼란에 빠뜨렸고 공화당원의 표정을 굳게 만들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총기 사건은 끝내야 하며 끝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플로리다 총기 난사 사건 대책과 관련해 학교 교직원의 무장과 연방 신원 조사체계 강화, 반자동 소총 구매연령을 21살로 상향조정하는 안을 내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