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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가뭄 해결할 단비 내려요…제주산지 최고 120mm

동해안의 가뭄이 극심합니다. 지난 3개월간, 강릉에는 고작 8㎜ 안팎의 비가 내리면서, 강수량이 평년값의 5%에 그쳤고요, 서울도 평년 대비 67% 안팎으로 비가 많이 부족합니다.

가뭄과 미세먼지를 해결해줄 단비 소식이 내일(28일) 있습니다. 제주 남부와 산간지방은 최고 120mm 안팎의 큰비가 내리겠고, 영동지역은 40mm로 건조함이 해소되겠습니다. 강풍을 동반한 강한 비바람이 예상됩니다.

강원 산간은 내일 밤, 폭설에도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눈과 비가 그치면 삼일절 낮부터 반짝 추워지겠습니다.

(이여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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