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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릭] 광고 시안도 등장…여자 컬링팀, 쏟아지는 '러브콜'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女컬링 러브콜'입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여자 컬링 대표팀 '팀 킴'의 인기가 여전히 식지 않고 있습니다.

'팀 킴'의 소속팀인 경북체육회는 올림픽 이후 광고 제의와 각종 방송 프로그램 섭외 요청, 스포츠 대행사 연락이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일부 업체는 '영미'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들에게 할인이나 선물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열기도 했습니다.

현재 '팀 킴'이 어떤 광고에 처음 등장할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온라인에서는 이미 네티즌들이 스스로 만든 광고 영상까지 등장했습니다.

스킵 김은정 선수가 '영미'를 외치자 스위핑 하던 김영미, 김경애 선수가 김은정 선수를 쳐다봅니다.

이후 김은정 선수는 스톤이 아닌 라면을 끓인 냄비를 보내고 네 명의 선수들이 라면을 맛있게 먹는다는 내용이 담겼는데요, 라면 외에도 의성 마늘로 만든 햄, 청소기 등이 누리꾼들의 예상 광고 리스트에 올랐습니다.

그런데 '팀 킴'은 세계여자 컬링선수권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어 광고 계약이 성사되더라도 당장 일정을 소화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하네요.

누리꾼들은 "안경 선배가 꽉 막힌 대장에 스톤(변비약)을 던지면 영미가 열심히 스위핑 하는… 변비약 광고도 괜찮을 거 같은데ㅋㅋ", "광고도 광고지만 지속적인 후원을 받았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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