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서이라 선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했습니다.
서이라가 방송하던 중 최민정과 황대헌이 등장하자 옆에 있던 선수들은 "대헌이 여자친구예요"라며 놀리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최민정이 "아니에요!"라고 부정하자, 황대헌은 "어릴 때부터 함께 해서 서로 장난친 거다"라며 해명했습니다.
황대헌이 "우리 진짜 친한 누나동생 사이"라고 강조하자, 최민정은 "안 친해요. 사실 사이 안 좋아요"라고 장난치며 주변을 폭소케했습니다.
앞서 지난 24일 2018 팀코리아하우스 선수단의 밤 행사에서는 최민정과 황대헌이 손을 맞잡고 즐겁게 얘기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두 사람의 적극적인 해명을 본 누리꾼들은 "장난치는 걸 보니 친남매 같다", "앞으로도 두 사람의 우정을 응원하겠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뉴스 픽'입니다.
(사진=서이라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