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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pick] 소름 돋는 '심슨 가족'의 예지력…8년 전 이미 컬링 결과 알았다?

[영상pick] 소름 돋는 '심슨 가족'의 예지력…8년 전 이미 컬링 결과 알았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폐막한 가운데 미국 유명 TV 애니메이션 '심슨 가족'이 컬링의 경기 결과를 예견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5일, 미국 뉴욕데일리뉴스 등 여러 매체는 지난 2010년 방영된 '심슨 가족' 에피소드 중 'Boy Meets Curl' 편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컬링 경기 결과를 미리 알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남자 컬링(사진=연합뉴스)
지난 24일 평창 동계올림픽 남자 컬링 결승 경기가 열렸습니다.

미국과 스웨덴이 접전을 펼친 끝에 미국이 10대 7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날 경기가 끝나자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심슨 가족'이 이번 컬링 결승 결과를 이미 8년 전에 예측했다는 내용의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1위를 차지한 미국 국기 옆으로 2위를 차지한 스웨덴의 국기가 걸려있습니다.

또 컬링 결승전에서 승리한 주인공 미국인 호머와 마지 팀이 시상대 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기뻐하는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8년 전에 이미 컬링 결과를 알고 있었던 '심슨 가족'
신기하게도 이번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컬링 남자 결승과 똑같은 상황이 연출된 겁니다.

'심슨 가족'은 앞서 트럼프 대통령 당선과 디즈니의 21세기 폭스 인수까지 모두 예언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심슨 가족'의 예지력은 어디까지인가", "세상에 이런 일이"라며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뉴스 픽'입니다.

(영상=유튜브 'Generation Simpson', 사진=F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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