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봅슬레이 4인승, 공식 연습주행 마감…"마음 매우 편해져"

봅슬레이 4인승, 공식 연습주행 마감…"마음 매우 편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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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봅슬레이 4인승 팀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본 경기에 앞선 공식 연습주행을 무난하게 마쳤습니다.

원윤종, 전정린, 서영우, 김동현으로 이뤄진 봅슬레이 4인승 팀은 강원도 평창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3, 4차 공식 연습주행을 소화했습니다.

전날 1, 2차 연습주행에도 참가한 이들은 이튿날 5, 6차 연습주행에는 불참하기로 했습니다.

전체 29개 팀 가운데 1차에는 14위, 2차에는 4위, 3차에는 2위, 4차에는 2위를 차지했습니다.

연습주행 결과가 본 경기 순위와 비례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들은 대체로 준비가 잘 돼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대표팀은 금메달을 목표로 도전한 봅슬레이 2인승 경기에서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표를 받았기에 4인승 경기에 대한 전의를 불태우고 있습니다.

원윤종, 서영우로 이뤄진 2인승 팀은 지난 18일과 19일 열린 경기에서 6위에 그쳤습니다.

4인승 경기는 모레(24일) 시작해 폐회식이 열리는 오는 25일 최종 순위가 가려집니다.

썰매를 조종하는 역할인 '파일럿' 원윤종은 "마음이 매우 편해졌다"며 "마무리 준비를 잘하고 경기에 임하면 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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