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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블록하위선, "개들 잘 대해주길 바라"

민경호 기자 ho@sbs.co.kr

작성 2018.02.22 07:41 수정 2018.02.22 11:31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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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얀 블록하위선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기자회견장에서 문제소지가 있는 발언을 했습니다.

블록하위선은 오늘(22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장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 추월 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뒤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이 나라 개들을 잘 대해주길 바란다"는 말을 남기고 자리를 떠났습니다.

한국의 개고기 식용 문화를 비꼬는 말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당초 네덜란드 남자 팀 추월 대표팀은 여자 팀 추월 우승팀인 일본 여자 대표팀 다음 순서로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었지만, 차례를 바꿔 나왔습니다.

기자회견장엔 스벤 크라머와 블록하위선이 참석했습니다.

장내엔 대부분 한국과 일본 기자들이 모여있었고, 별다른 질문이 없자 네덜란드 대표팀 크라머는 "모두 일본 기자들인가?"라며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이어 블록하위선이 상황에 맞지 않는 발언을 하며 기자회견장을 떠났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