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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으로 누운 세월호…316일 만의 첫 선체 이동

부두에 수직으로 누운 세월호를 선체 직립을 앞두고 수평 방향으로 이동하는 작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세월호 육상 거치가 완료된 지 316일 만에 첫 이동인데,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와 선체 직립 계약사인 현대삼호중공업은 아침 8시부터 정오까지 4시간에 걸친 작업 끝에 선체 이동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이 작업에서는 세월호 선체 하부를 받치고 있던 모듈 트랜스포터 364 축을 이용해 선체를 최고 50㎝까지 띄운 후, 90도 각도로 선체를 이동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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