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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영상] "이래도 반칙이 아니라고?…중국 캐나다 '실격' 핵심장면

정윤식 기자 jys@sbs.co.kr

작성 2018.02.21 12:06 수정 2018.02.22 15:35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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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여자 계주 결승에서 실격한 중국과 캐나다의 경기 핵심 장면을 SBS 뉴스가 하나 하나 모아 봤습니다.
 
중국 대표팀은 20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 실격 당했습니다.
 
중국은 4분07초424의 기록으로 한국(4분07초361)에 뒤진 2위로 골인했으나 이후 실격 처리됐습니다.
 
국제빙상연맹(ISU)에 따르면 심판진의 비디오 판독 결과 중국은 3바퀴를 남기고 스케이팅하던 상황에서 아웃코스에서 인 코스로 들어오려고 했고 이 과정에서 한국에 임페딩 반칙을 했습니다.
 
규정에 따르면 임페딩 반칙은 고의로 방해, 가로막기, 공격, 몸의 어느 부분으로 다른 선수를 미는 것에 해당됩니다.
 
중국의 마지막 주자로 달린 판커신이 자리싸움을 벌이는 과정에서 한국의 최종 주자인 최민정을 밀친 것이 실격 사유가 된 겁니다.
 
중국 계주팀은 그러나 이런 심판진의 결정에 강력하게 반발했습니다.
 
판커신, 취춘위, 리진위, 저우양 등 20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결승을 치른 중국 선수들은 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자국 기자들과 모여 "심판이 중국팀의 모든 성적을 무효 처리했다"며 "이번 결과를 흔쾌히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국제빙상연맹은 캐나다에 대해서는 "캐나다는 주자가 아니었던 선수가 마지막 결승선에서 라인을 침범해 한국과 중국 주자들의 진로를 방해해 페널티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교대 과정에서 넘어진 김아랑과 달려오던 캐나다 선수의 충돌은 정상적인 레이스 도중 벌어져 고의성이 없었다는 걸로 결론이 났습니다.

한국은 주로를 지키면서 교대를 했고 넘어지는 행위에 고의성이 없었다는 심판진의 판단입니다.

(영상편집 : 이홍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