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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분신술 쓰는 세 남자(?)…감탄 자아내는 남자 팀추월 '환상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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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18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추월 경기에서 이승훈, 김민석, 정재원 선수가 보인 환상의 호흡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팀추월은 3명의 선수가 한 팀이 되어 8바퀴를 돌아 가장 마지막으로 들어온 선수의 기록을 비교하는 경기입니다. 남자 팀추월 대표팀인 이승훈, 김민석, 정재원 선수는 마치 그림자 분신술 같은 환상의 팀워크로 1위로 준결승전에 진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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