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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위로 마감한 모태범 "몸 상태 안 좋았지만, 나름대로 만족"

16위로 마감한 모태범 "몸 상태 안 좋았지만, 나름대로 만족"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깜짝 금메달리스트' 모태범이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500m에서 16위를 기록한 뒤 "나름대로 만족한다"며 밝은 표정을 지었습니다.

모태범은 오늘(19일) 강릉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500m에서 35초 154로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습니다.

첫 100m는 9초 61로 우승자 노르웨이의 로렌트젠보다 좋은 기록을 냈지만 뒷심이 떨어지면서 메달권에서 멀어졌습니다.

모 선수는 "스타트는 좋았지만 그게 다였던 것 같다"며 "2014년 이후 슬럼프에서 벗어난 것 같아 만족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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