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페이로 악명 높은 미용업.
법으로 정한 최저임금을 안 지키는 곳도 많다는 게 미용을 꿈꾸는 청년들의 토로입니다.
그런데 수원의 한 미용실 사례를 보면, 최저임금을 지킬 때 직원들의 사기가 올라가는 등 여러 좋은 변화가 생긴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일하고 싶은 직장의 기본은 일한 만큼 대우 받는 것일 테죠. 이 당연한 상식이 하루 빨리 현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기획 하대석, 이아리따 / 도움 김준혁 인턴 / 그래픽 김태화 / 제작지원 보건복지부, 국민연금공단
(SBS 스브스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