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아이스댄스 민유라-알렉산더 겜린 조가 환상의 호흡을 보이며 쇼트 댄스에서 16위를 차지해 프리 댄스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민유라-겜린 조는 오늘(19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쇼트 댄스에서 기술점수 32.94점, 예술점수 28.28점, 합계 61.22점을 받아 전체 24개팀 중 16위를 기록했습니다. 아이스댄스는 쇼트 댄스 상위 20개팀이 프리 댄스에 진출하기 때문에 민유라-겜린은 20일 프리 댄스에서 '아리랑'에 맞춘 프리 댄스 연기를 선보일 수 있게 됐습니다.
경기 풀영상과 채점점수가 공개될 때 '펑펑' 운 민유라 선수의 모습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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