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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릭] 실력은 물론 패션도 최고!…눈길 가는 올림픽 선수들

평창 동계올림픽이 한창인 가운데 각국 선수들의 일거수일투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선수들의 다양한 패션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평창 패션'입니다.

남자 스켈레톤 경기에서 압도적인 실력으로 금메달을 따낸 윤성빈 선수, 영화 '아이언맨'을 좋아한다는 그는 아이언맨 헬멧에 붉은색 유니폼을 입고 등장해 화제가 됐죠.

아이언맨 제작자이자 감독인 존 파브로는 "얼음 위의 아이언맨!"이라며 SNS에 윤성빈 선수 사진과 함께 축하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의 신소정 선수도 독특한 헬멧으로 눈길을 끌었는데요, 한국을 세계에 알리고 싶다며 고궁, 서울타워 등이 그려진 헬멧을 쓰고 출전했습니다.

평창 패션, 하면 노르웨이 남자 컬링팀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지난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분홍색 하트 무늬가 가득한 바지를 입은 데 이어 16일 한국 대표팀과의 경기 땐 '땡땡이 무늬' 바지를 선보였습니다.

노르웨이 남자 컬링 대표팀이 이번 올림픽에 챙겨 온 바지만 10종류나 된다고 하네요.

검은색 바탕에 흰색 해골들이 그려진 멕시코 알파인스키팀의 유니폼도 화제가 됐는데요, 멕시코의 전통 명절인 '죽은 자들의 날'을 모티브로 디자인됐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이런 게 진정한 올림픽이지!! 실력만큼 스타일도 튀어야 사네", "이게 패션쇼야 올림픽이야ㅋㅋ 다들 공들인 티가 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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