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봅슬레이 2인승의 김유란·김민성 조가 연습주행에서 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김유란·김민성 조는 오늘(18일) 강원도 평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여자 봅슬레이 2인승 부문 3·4차 공식 연습주행에서 20개의 출전팀 가운데 각각 15위, 17위를 차지했습니다.
올림픽을 앞둔 시즌에서 세계랭킹 23위에 오른 이들은 이번 대회에서 톱 10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여자 봅슬레이 2인승 본 경기는 20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치러지며 최종 순위는 하루 2차례씩 모두 4차례 주행 기록을 합산해 매깁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