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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총격범, 소방 벨 작동시켜 학생들 유인…'살상 극대' 의도 관측

이한석 기자 lucaside@sbs.co.kr

작성 2018.02.16 01:20 수정 2018.02.16 02:05 조회 재생수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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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14일 미국 플로리다 주 고교에서 총기 참극을 벌인 니콜라스 크루스가 범행 당시 학생들을 복도로 유도하기 위해 화재경보기를 작동시켰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AP통신과 뉴욕타임스를 비롯한 미국 언론에 따르면 연방 상원의원인 빌 넬슨 의원은 연방수사국 브리핑을 토대로 학생들이 교실 밖으로 나오도록 하기 위해 크루스가 소방 벨을 작동시켰다며 확실히 준비된 범행이라고 말했습니다.

크루스는 당시 방독면을 쓰고 있었고 연막 수류탄까지 소지하고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