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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올림픽 노르웨이 선전 기원…복지정책 배울 점 많아"

정유미 기자 yum4u@sbs.co.kr

작성 2018.02.15 20:51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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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5일) 오후 청와대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참석차 방한한 에르나 솔베르그 노르웨이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실질적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선전 중인 노르웨이에 축하 인사와 함께 "노르웨이 성적을 보면 종합 1위를 무난하게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며 "노르웨이 국민은 태어날 때부터 스키를 신고 태어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것이 사실인 것 같다"는 농담을 건넸습니다.

문 대통령은 "노르웨이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이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을 전 세계 인류의 평화와 화합을 위한 축제로 만들고자 하는 우리 정부의 노력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총리께서 지향하는 지속가능한 복지국가에 대해 우리나라도 중장기적으로 가야 할 길이라는 공감을 갖고 있다"며 "우리의 사람 중심 경제와 복지정책에 많은 참고가 돼 노르웨이로부터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솔베르그 총리는 "양국의 협력할 여지는 무궁무진하다"면서 "경제 발전과 무역 부문에서 증대될 것으로 믿는다"고 화답했습니다.

이어 "내년에 양국 외교관계 수립 60주년을 맞아 노르웨이를 방문해 주신다면 정말 기쁠 것"이라며 "문 대통령의 방문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더욱 발전하는 것을 도모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