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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팬서' 개봉 첫날 63만 명…설 연휴 독주 예고

송욱 기자 songxu@sbs.co.kr

작성 2018.02.15 10:17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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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히어로 영화 '블랙 팬서'가 개봉 첫날 63만 명이 넘는 관객을 불러모으며 설 연휴에 맞춰 나온 한국영화들을 압도적 차이로 제쳤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블랙 팬서'는 어제(14일) 1천449개 스크린에서 63만 483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습니다.

'블랙 팬서'의 오프닝 스코어는 최종 725만 명이 관람한 '스파이더맨: 홈커밍' 54만 5천 명과 천만 관객을 동원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62만 2천 명을 뛰어넘는 기록입니다.

어제 함께 개봉한 강동원 주연의 '골든슬럼버'가 16만 1천514명으로 뒤를 이었고, 한 주 앞서 상영을 시작한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이 7만 2천63명을 모아 3위를 기록했습니다.

정우 주연의 시대극 '흥부'는 첫날 4만 3천627명을 모으는 데 그쳤습니다.

'블랙 팬서'의 매출액 점유율은 65%에 달했고, 좌석점유율 역시 46.5%로 28.5%인 '골든슬럼버'와 20.8%인 '조선명탐정' 등을 압도했습니다.

'블랙 팬서'는 오늘(15일) 오전 실시간 예매점유율에서도 53.3%로 1위를 기록하며 설 연휴 기간 흥행 독주를 예고했습니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