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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中 국민에 "따지아 하오" 설 인사…베이징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정유미 기자 yum4u@sbs.co.kr

작성 2018.02.15 09:57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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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중국 CCTV를 통해 중국 국민에게 설 인사를 전했습니다.

중국 말로 '여러분 안녕하세요'란 뜻의 '따지아 하오' 로 인사를 시작한 문 대통령은 중국 국민들께 우리 국민이 보내는 따뜻한 새해 인사를 전한다며 올 한 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시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가족들과 교자를 드시며 춘절을 맘껏 즐기고 계시죠"라며 "어린이들은 홍빠오, 즉 세뱃돈을 넣은 붉은 주머니도 많이 받았나요"라고 물었습니다.

이어 "지금 평창 동계올림픽이 한창"이라며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도 성공리에 치러지리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의 설 인사는 현지시간 어제 저녁 7시 뉴스에서 첫 방송됐고 연휴 기간 수시로 방송될 예정입니다.

문 대통령 외에도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메르켈 독일 총리, 라가르드 IMF 총재 등이 CCTV를 통해 설 인사를 했습니다.

우리나라 대통령이 중국 국민에게 영상으로 인사를 한 것은 처음으로 우호적인 한중관계를 상기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