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턴 측 "심려 끼쳐 죄송…더욱 노력하겠다"

‘리턴’ 제작진이 다시 한번 사죄의 말을 남겼다.

1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턴’(극본 최경미, 연출 주동민) 15, 16회 시작 전 사과 화면이 등장했다.

‘리턴’ 제작진 측은 “제작진은 시청자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리턴’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최자혜 역에 고현정이 하차하고 박진희가 등장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리턴’은 매주 수, 목요일 방송되며 15일에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중계방송으로 인해 결방된다.

(SBS funE 손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