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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초 사이에 무려 2골…女 아이스하키 데이비드슨의 '진기록'

최재영 기자 stillyoung@sbs.co.kr

작성 2018.02.14 21:36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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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과 러시아의 여자 아이스하키 경기에서 진기록이 나왔습니다. 한 선수가 6초 사이에 무려 2골을 터뜨렸습니다.

올림픽 화제, 최재영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이 1대 0으로 앞선 2피리어드 막판. 미국의 조셀린 라무르-데이비드슨이 러시아 골리에 맞고 나온 퍽을 재치있게 밀어 넣어 골망을 가릅니다.

그리고 곧바로 이어진 페이스오프에서 데이비드슨은 상대 퍽을 가로챈 뒤 치고 들어가 절묘한 백핸드 슛으로 추가 골을 터뜨렸습니다.

첫 골을 넣고 난 뒤 불과 6초 만이었습니다. 올림픽 최단 시간, 최다 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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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사고도 있었습니다. 일본의 도쓰카 유토가 첫 점프에서 착지에 실패하면서 슬로프 위로 쓰러집니다.

고글이 벗겨질 정도의 큰 충격으로 슬로프에서 일어나지 못했지만, 일본 대표팀은 "큰 부상은 아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13일) 열린 루지 여자 싱글 4차 주행에서도 미국의 에밀리 스위니가 곡선 구간에서 중심을 잃으면서 벽에 부딪힌 뒤 썰매에서 이탈하기도 했습니다.

(영상취재 : 허 춘, 영상편집 : 이정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