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제보하기

루지 경기 중 발생한 아찔한 사고…큰 부상은 피해

엄민재 기자 happymj@sbs.co.kr

작성 2018.02.14 15:07 수정 2018.02.15 16:07 조회 재생수24,072
프린트기사본문프린트하기 글자 크기
이 기사 어때요?
루지 미국 대표팀 에밀리 스위니(25)가 레이스 도중 얼음벽에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는 13일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루지 여자 싱글 마지막 4차 주행에서 발생했습니다. 스위니는 스타트까지는 큰 문제가 없어 보였으나, 이후 곡선 구간을 돌면서 중심을 잃기 시작했습니다. 썰매가 이리저리 흔들리더니 양쪽 벽에 부딪혔고, 발목이 꺾이면서 방향을 잃고 썰매에서 이탈했습니다. 

스위니가 얼음벽에 충돌하는 순간 관중석에서는 탄식이 쏟아져 나왔고, 스위니는 한동안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스위니는 고통을 호소했지만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듯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걸어서 경기장을 빠져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