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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김사랑 대신 '미스터선샤인' 투입…7월 방영

김민정, 김사랑 대신 '미스터선샤인' 투입…7월 방영
배우 김민정이 김은숙 작가의 새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에 투입된다.

‘미스터 선샤인’의 제작사 화앤담픽쳐스는 13일 “김은숙 작가의 차기작 ‘미스터 션샤인’에 김민정이 캐스팅 되었다”라고 공식발표했다.

앞서 지난 12일 ‘미스터 선샤인’에 출연하기로 했던 배우 김사랑의 하차 소식이 전해졌다. 김사랑의 소속사는 이에 대해 “부득이한 스케줄 문제로 제작진과 협의 끝에 하차를 결정하게 되었다”라고 설명한 바 있다.

김민정은 하차한 김사랑을 대신해 ‘미스터 선샤인’에 투입된다. 화앤담픽쳐스는 “캐스팅이 마무리 된 만큼 보다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미스터 선샤인’은 역사에 기록되지 않았으나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의병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김민정을 비롯해 이병헌, 김태리, 유연석, 변요한 등이 출연한다. 제작사에 따르면, 구한말을 배경으로 제작되는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지난 2017년 11월부터 본격적인 야외 및 특수 촬영을 시작했으며, 철저한 고증을 통해 심혈을 기울여 조성되고 있는 대전과 논산 세트가 마무리 되는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세트 촬영에 들어간다.

한편 ‘미스터 선샤인’은 오는 7월 tvN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사진=SBS funE DB]

(SBS funE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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