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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릭] 감강찬 선글라스 퍼포먼스에…"어머! 1등 매력남!"

SNS와 인터넷 검색어를 통해 오늘(13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입니다.

미국의 한 누리꾼이 '올림픽의 1등 매력남을 찾았다'며 SNS에 올린 영상이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영상 속 남성은 바로, 피겨스케이팅 페어 경기에 출전한 감강찬 선수입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감강찬'입니다.

지난 11일, 민유라-겜린 선수의 쇼트 프로그램이 끝난 뒤 키스앤크라이 존에서 감강찬 선수의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감 선수는 오륜기 모양의 올림픽 선글라스를 끼고 있다 중계 카메라가 자신의 모습을 비추자 선글라스를 벗는데요, 그런데 선글라스를 벗은 자리에 또 다른 선글라스가 나타납니다.

두 개의 선글라스를 끼고 경기를 관람한 감 선수의 모습은 전 세계인에게 웃음을 안겼는데요, SNS에는 그를 흉내 내는 영상이 잇따라 올라왔고 누리꾼들은 그의 이름을 본떠 "퍼포먼스가 금메달 감"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 같은 반응에 감 선수는 "지금 이 순간만큼은 올림픽 금메달보다 더 기쁩니다" 라는 답글을 남겼습니다.

감 선수의 독특한 행동은 이뿐만이 아닌데요, 올림픽 개막식 땐 최근 유행하는 '댑(dab) 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누리꾼들은 "흥유라 이어 흥강찬이라니ㅋㅋㅋ 둘 다 넘치는 끼를 주체하지 못 하네ㅋㅋㅋ" "진정 올림픽을 즐기는 거 같아서 너무 보기 좋다~~" 등의 댓글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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