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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도곡동 땅 돈 10억' MB 아들 이시형 유입 정황 포착

유영규 기자 ykyou@sbs.co.kr

작성 2018.02.13 09:37 조회 재생수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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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대표 이미지:검찰, 도곡동 땅 돈 10억 MB 아들 이시형 유입 정황 포착
▲ 이명박 전 대통령 아들 이시형씨

이명박 전 대통령이 실제 주인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던 도곡동 땅 매각 대금 일부가 이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씨에게 직접 유입된 정황을 검찰이 포착했습니다.

다스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는 지난 2013년 이시형씨가 이 전 대통령의 큰형 이상은씨의 아들 이동형씨에게 요구해 이상은씨 명의 통장을 받아간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검찰은 영포빌딩 내 다스 '비밀창고'에서 이 같은 정황을 드러내는 자료를 입수하고 나서 이동형씨를 불러 같은 취지의 진술을 추가로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수사팀은 이 통장에 1995년 매각된 도곡동 땅 매각 대금의 일부가 그대로 남아 있었으며 이시형씨가 사용한 것으로 의심되는 자금이 10억원을 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