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2'에서는 겨울을 맞아 재개장한 효리네 민박집 이야기가 펼쳐졌습니다.
이날 이효리와 이상순이 민박집 손님들의 사진을 보면서 신기해하자, 윤아는 "언니랑 오빠도 찍어드릴까요?"라며 직접 나섰습니다.
이효리는 이왕 찍는 거 제대로 찍어야 한다며 이상순과 자신의 머리를 뒤로 넘기고 환하게 미소지었습니다.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윤아를 바라보던 이효리, 이상순도 사진을 보고 정신없이 웃기 시작했습니다.
윤아가 찍은 사진에는 예쁘장한 모습으로 변신한 이상순과 넓은 이마에 수염이 난 이효리의 모습이 담겨있었습니다.
이효리는 이어 "남편이 엄청난 미남일 것 같다"며 은근한 자기 자랑도 잊지 않았습니다.
이효리는 앞서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남편을 정말 사랑하지만, 남편 닮은 딸은 안 된다"고 못 박아 웃음을 안긴 바 있습니다.
(구성=오기쁨 에디터, 사진=JTBC '효리네 민박2' 화면 캡처, 이효리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