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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현장 보겠다"…최순실 1심 선고 방청권 2.2대 1 경쟁률

박원경 기자 seagull@sbs.co.kr

작성 2018.02.12 12:21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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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대표 이미지:"역사적 현장 보겠다"…최순실 1심 선고 방청권 2.2대 1 경쟁률
박근혜 정부 '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1심 선고 재판을 위해 오늘(12일) 진행된 법정 방청권 추첨 결과 2.2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재작년 12월, 최씨의 첫 공판준비기일 당시 525명이 몰렸던 것에 비하면 다소 관심도가 떨어진 것이지만, 평일인 오늘 당사자가 직접 추첨장을 찾아야지만 응모 자격이 부여되는 것을 감안하면 적지 않은 사람이 모인 셈입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 오전 서울회생법원 제1호 법정에서 최씨와 안종범 전 수석,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내일 1심 선고 재판을 위한 방청권을 추첨했습니다.

재판이 열릴 417호 대법정 150석 중 일반인에게 배정된 좌석은 30석으로, 오늘 응모엔 66명이 참여해 2.2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참여자들 중엔 "매스컴을 통해서 재판 소식을 듣다가 선고는 직접 현장에서 봐야겠다는 생각에 왔다" 등의 반응이 많았습니다.

최순실 씨 등의 재판은 내일 오후 2시 10분, 서울중앙지방법원 417호 법정에서 열립니다.

417호 법정은 서울중앙지법에서 가장 큰 법정으로 과거 전두환, 노태우 2명의 전직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재판이 열린 곳입니다.

(사진=연합뉴스)